김승옥, 최인호, 황석영

August 1, 2011

"저 뜨거운 남도바닷가를 그렸던 김승옥씨는 벌써 10년 넘게 아파트에서 원고를 쓰고 있으며 오늘의 젊은이들을 가장 가깝다고 열광시켰던 최인호씨도 오랫동안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아파트 방을 잘못 찾아들어가는 코미디까지 써냈다. [장길산]의 황석영씨도 원고료 수입이 오르자 아파트로 옮겼다. 농촌을 가장 리얼하게 파헤치고 있다는 평을 듣는 하근찬도 현재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아파트촌 새풍속기: 신부의 꿈, 중앙일보, 1977년 2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