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 Es war, soll Ich werden
May 13, 2011
그러니까 종종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한 것들이 사실은 우리의 곁에 있는 것이며, 그 반대의 자리에서 같이 이루어져 가고 있다고 생각한 새로운 것들은 사실은 이미 자기의 자리를 놓친 채 그 자리에서 다가오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는 사실을 본다. 그러나 이미 제자리에 있지 않은 것은 결국 자리로 오지 못하는 법이다. 그것이 늦은 것은 단지 시간을 제때 맞추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있던 곳에 있어여 하는데 Wo Es war, soll Ich werden 있어야 할 곳에 그것 Es을 가져오기 못했기 때문이다.
- 정성일,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9788955615432) p. 110